전라남도는 올해를 세계적 관광명소 기반 조성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원년의 해로 정하고, 앞으로 10년간 1조 3천억 원을 들여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지방시대 관광 기반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글로벌 관광도시 전남으로 대도약하는 초대형 관광개발프로젝트 사업이다. 전남 22개 시군의 매력적인 특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56개 관광개발사업에 총 1조 3천20억 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이는 지난달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를 비롯한 남부권 5개 시·도가 3조 원
1월18일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축하하는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행사”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4일 동안, 최대 46% 할인된다.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1.18)을 앞두고 전북투어패스 인기상품에 대하여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전라북도를 찾고 도민들이 좀 더 일상생활에서 특별자치도 출범을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판매는 온라인 채널(티몬, 위메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통합이용권(1‧2‧3일권)과 지역권(한옥마을권, 남원춘향여행권, 무주반디여행권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기획재정부 주최로 약 150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자 및 취업준비생 3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고용정보원은 올해 정규직, 공무직, 청년인턴 등 최소 60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취업지원 대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 지역인재 등에 대한 우대가점 부여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지속해오
경기도가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도는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을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며 한탄강 유역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담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 사업’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올해 경기도 연천에서 포천을 거쳐 강원도 철원까지 약 120㎞에 이르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이 완료된다.한탄강 주상
전라남도는 관광업계 경영안정을 돕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120억 원 규모의 2024년 관광진흥기금 융자를 1% 저리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관광진흥기금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및 한옥체험업, 여행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의 시설 확충 및 운영 자금이다.융자 규모는 120억 원으로 상반기에 70억 원을 배정하고 대출금리는 자체 최저금리인 1.0%다.융자 한도는 대상 업종 및 용도에 따라 1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이다. 상환조건은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증축은 3년 거치 4년, 신축은 4년 거치 7년 균분상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경제포럼 측과 경기도에 4차산업혁명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에서 보르게 브렌데(Børge Brende) 세계경제포럼 이사장과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6년 전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만나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논의했었는데 경기도지사가 되어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경기도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2018년 경
통영시는 다음달 1일부터(7월 1일~8월 30일 성수기 제외) 지역 경제 활성화와 통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국내·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계획을 새롭게 마련해 시행한다.인센티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한 여행업체가 관광을 목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통영지역의 관광지·음식점·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다.올해는 지역 내 여행사에 대한 상품운영비 추가 지원 및 전국 여행사에 대한 3박 이상의 기준을 유지하고, 지난해에 비해 지원 예산을 증액했다. 또한 시는 주야간 대표 관광지를 홍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1월 12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관광분야 창업 중소기업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기업의 사업계획·기대성과·창업자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입주기업 5곳을 선발할 계획이다.최종 선정된 입주기업에는 △입주공간(독립공간 4개, 1인 공유오피스 1개, 임대료·관리비 일부지원) △홍보·마케팅 사업화자금(독립공간 대상, 500만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공모 신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늘부터 2월 20일까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를 실시한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로, ’23년에는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을 최초 선정한 바 있다.이번 공모는 지자체 규모와 특성에 따라 ‘광역형’과 ‘기초형’ 2개 분야로 나누어 각 1개소씩 총 2개소를 3월 중 최종 선정한다. 평가는 서면 및 현장·발표 총 2단계로 진행되며, 상세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누리집과 오는 18일 공사 서울센
전남 무안군은 겨울에 더욱 찰지고 맛있는 숭어를 소재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2024 무안 겨울 숭어축제’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구미 당기는 무안! 겨울숭어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숭어뿐 아니라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일몰, 칠산대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축제기간 동안 축하공연과 지역 농수특
사천 9경으로 선정된 용두공원이 삼천포천과 어우러진 사천의 대표적 친수공간이자 대표 관광명소로 업그레이드됐다.12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4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원 조성, 편백숲 정비, 야간 빛 공원 조성, 풍차 정비 등 용두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을 완료했다.용두공원 내에 수국(베레나 등 6종) 1410주, 비비추 등 초화류 270주를 식재해 이국적인 느낌이 흠뻑 묻어나는 유럽풍의 정원을 조성했다.또한, ‘평상에서 누워 즐기는 삼림욕장’이라는 별칭에 어울리도록 원주목 계단을 철거하고 침목 계단을 설
순천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순천시를 다녀간 방문객이 2586만6958명으로 집계됐다.순천시는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 11%로 전남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전국에서도 5위 수준의 높은 증가율이다. 이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이동통신사, 신용카드사,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다.방문객 증가 요인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됐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도심 속 저류지에 조성한 오천그린광장과 아스팔트 차도에 잔
서울 용산구가 2027년까지의 관광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서며 국제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지난해 마무리된 용역을 바탕으로 수립된 이번 관광 활성화 진흥 계획은 ‘용산, 서울관광의 출발점’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 ▲안전관광 ▲국제관광 ▲자연친화 4대 전략을 세워 핵심과제 16개를 도출했다. 30개 세부 단위 사업을 추진해 이를 완성할 계획이다.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관광도시로 거듭나려 국립중앙박물관·용산역사박물관 등 지역 내 역사문화자원 활용 관광코스 발굴, 수상 공연장 활성화 방안 모색, 맞춤형
충북도와 청주시는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 현장에서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상량식은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개발공사, 시공사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관에 설치되는 총 길이 1189m, 총 중량 2000ton의 구조물 16개 트러스 중 마지막 트러스 설치를 기념하고 남은 공정에 대한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경과ㆍ축사ㆍ상량고사ㆍ무재해 구호 제창ㆍ상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청주오스코는 2019년 6월 설계공모를 거쳐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전시 운영의 효율과 이용자 편의
태백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말까지 '제31회 태백산 눈축제'와 더불어 관광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제작해 네이버를 통한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 패키지 상품은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 한국안전체험관까지 4개 시설이 통합된 상품으로 이용권 할인이 적용된 태백시 관광 결합 상품이다.패키지 상품가격은 4개 시설 온라인 단품 이용권의 총합 29,500원에서 약 37% 할인된 18,500원이며, 시설별 1회씩 이용할 수 있다.겨울철 태백산의 설경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상품으로
경기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정보공개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지방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공사는 분야별 최고 득점과 함께 국민의 관심 정보 분석, 수요조사 및 만족도 분석에서 돋보이는 평가를 인정 받아,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공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의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로 구성, 실시되었으며 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총 4개 등급이 부여
티몬이 강원관광재단과 내달 18일까지 강원 겨울여행 특별전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를 개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고 11일 밝혔다.겨울 축제 시즌을 맞아, 티몬이 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 특별전을 펼친다. 먼저, 숙박·레저 등 3,500여 개 특가 딜을 엄선했다. 여기에 매일 자정 △레저/투어, △패키지 등 카테고리별 전용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하며 추가 혜택을 전한다. 또 주요 축제 일정을 한데 모아 풍성한 여행 계획을 돕는다.이번주 추천 상품은 겨울 대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1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24 한국방문의 해 첫 번째 행사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서비스 등 다양한 민간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올해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한국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2011년 개최 이래 역대 최다인 1,650여 개가 넘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아산시 대표 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지난해 이순신 정체성에 집중해 축제를 새롭게 재편한 아산시는 올해에도 ‘이순신’에 집중한 축제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산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본계획 심의를 위한 ‘2024년 제1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열고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박경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 축제위원, 이순신 축제 총감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계
전남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지난해 11월 개관함에 따라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웰니스 관광지를 소개하는 ‘완도 웰니스 관광’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완도 웰니스 관광’ 안내 책자는 현재 완도읍 권역에 대한 책자가 발간됐으며, 향후 노화·소안·보길, 청산, 금일·금당·생일 등은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완도읍’ 권역 책자에는 국내 최초로 건립되어 운영 중인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특히 완도수목원, 청해진 유적지, 약산 해안치유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