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금일부터 5월 24일까지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모한다.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정부 정책 사업이다. 2013년 시작해 올해 4월까지 기초지자체 총 142곳이 참여했고, 1,190개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국내 1호 간이역 카페를 활용해 주변 상권을 활성화한 강원 정선의 나전역카페, 지역 특산 식재료를 활용해 수제 맥주를 개발한 순천맥주 등 관광두레로 탄생한 대표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MICE 업계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MICE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공사가 바우처 형태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수혜기업’인 MICE 기업과 ICT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기업’을 매칭하는 형식이다. 수혜기업은 국제회의기획업, 국제회의서비스업 등 MICE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와 디지털 전환 수준에 따라 혁신형과 일반형 두 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총 31개 기
한국관광공사는 금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내외국인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멋을 알리기 위한 한복 패션쇼를 선보였다. 패션쇼는 오후 12시 20분부터 약 20분 동안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는 깃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 한복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모던 한복을 착장한 패션모델 12인의 한복 런웨이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공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리고 있는 ‘Korea Express Road’ 팝업과 연계해 마련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소재 리얼월드 성수에서 문화관광축제 팝업 ‘구석구석 가게’를 선보인다. ‘구석구석 가게’ 팝업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담양대나무축제, 춘천마임축제 등 총 15개 문화관광축제를 MZ 인기 명소인 성수동에서 홍보하며, 젊은 세대의 축제 현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팝업 방문객은 마트(Mart) 콘셉트로 구성된 체험형 공간에서 미션투어를 통해 문화관광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개인 취향에 맞는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는 것으로 시작해 미션을 수행하면서 축제에 대한 정보를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오는 15일부터 10월까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과 동시에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걸어서 북구 속으로!’ 관광명소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스탬프 투어는 구암서원, 금호강 오토캠핑장, 대구실내빙상장, 칠곡향교, 대구국제사격장 등 11개 관광명소와 ‘경제신화 도보길’, ‘칠곡도호부 옛길’ 등 3개 관광코스를 스탬프 존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 축제인 ‘떡볶이 페스티벌’도 축제 기간 중 인증장소로 추가된다.참여 방법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대구북구 스마트 관광
강원특별자치도는 법무부로부터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를 2025년 5월까지 1년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그 동안 해외관광객 유치 등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적인 제도 연장 노력과 법무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따라 최종 승인된 결과이다. 이번 무사증 입국제도의 연장 시행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겨울스포츠, 서핑투어, 템플스테이, 웰니스·의료관광 등)과 연계한 체험형·맞춤형 관광상품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다.또한,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국
산청군은 ‘2025 산청방문의 해’ 관광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힐링과 치유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지역 이미지를 강조하고 산청방문의 해를 홍보할 수 있는 표어(15자 내외)다.국민 누구나 1인 1작품에 한해 참여가능하며 응모서식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hkm1105@korea.kr)로 작성사유(200자 이내)를 붙여 접수하면 된다.공모결과는 5월 중순께 산청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산청군은 심사기준에 맞춰 최우수 1편(50만원), 우수
영등포구가 봄을 맞아 문화도시 영등포의 역사부터 관광 명소까지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영등포 도보여행’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등포 도보여행’은 관광 해설사와 함께 영등포 구석구석을 도보로 걸어 다니며 공원과 골목길 등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와 사연 등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2021년 처음 선보인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역사와 관광 자원을 테마별 코스로 엮어,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문화도시 영등포를 소개한다. 또한, 오로지 도보로 이동하여 구민의 건강 증진과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구는 지
양평군은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슬로건에 걸맞게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축제장 먹거리 부스 내 다회용 식기 사용, 친환경 교육·체험 및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첫날 26일, 개막식으로 문을 여는 산나물축제는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개막 선포 후 양평의 화합을 상징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케이(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작년 외래 방한 관광객은 1,100만 명으로 2019년 1,750만 명 대비 62.8% 회복됐다. 특히 올해 들어 외래관광객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정부가 목표로 세운 외래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방한객 국적과 관광 지역, 여행 시기 모두 다변화하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이번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여행 콘텐츠와 지역 관광지를 구체적인 여행
강금실 경기도기후대사가 제154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기후위기와 정의로운 전환’이다.수원시는 2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4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강금실 대사는 전 지구적인 환경 위기에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을 ‘정의로운 전환’, ‘시공간적 위치의 재정립’, ‘공동체 윤리’의 관점에서 이야기할 예정이다.‘정의로운 전환’은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 피해를 볼 수 있는 지역·산업의 노동자·농민·중소상공인 등을 보호해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사회적으로 분담하고
원주시는 만두축제의 대표 미식 관광 글로벌 축제 육성을 위한 ‘2024 원주 만두축제 포럼’을 개최한다.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강원감영 등에서 4월과 5월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이번 포럼은 원주 만두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축을 구축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원주의 대표 로코노미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기획되었다.4월 17일 '원주 만두축제 생산과 시민참여 구조’ 주제로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또한, 5월 8일과 5월 29일에 ‘만두축제의 원도심 문화관광 융합 생태계 구축’과 ‘K-FOOD 페
한국관광공사는 삼성전자와 11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코리아둘레길 연계 걷기여행 및 삼성 헬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와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 헬스 연계 코리아둘레길 홍보 ▲양 기관 플랫폼 활용,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및 삼성 헬스 홍보 ▲걷기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대국민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4월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크루즈 유치 및 국내 기항지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로 전 세계 120개국 이상, 580여 개 선사와 크루즈관광 관련 기관이 전시에 참가했고 관람객은 1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및 항만공사 등 11개 기관과 공동으로 ‘크루즈 코리아’ 홍보관을 운영했다. 국내 기항지의 특색 있
(서울=국제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이용우 기자 lyw6196@daum.net
화순군이 오는 19일부터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작년 봄, 가을에 이어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3번째 축제로,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가볍게 떠나는 피크닉을 기본 컨셉으로 잡았다.특히,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화순미림에는 샛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핑크빛 초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설치하여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핫 포토스팟을 조성할 예정이다.한편, 물멍존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빈백, 피크닉 매트를 완비하였고, 물멍존 끝 어덕에 위치한 몽환의
인천광역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약 2주간 과학문화 축제(City of Sci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해 4월 21일이다.먼저 4월 21일 과학의 날, 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인천 전략산업과 연계한 소풍처럼 즐기는 과학축제 ‘과학피크닉, 과학아 놀자’를 개최한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인천시민 누구나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 과학 공연, 과학 강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
파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연남동에서 디엠제트(DMZ)를 주제로 한 ‘파주관광 팝업스토어’를 연다.파주관광 번개장터는 엠제트(MZ)세대에게 디엠제트(DMZ)를 알리고, 생태평화관광에 대한 관심과 다양함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연남동은 홍대입구역에서 파주시티투어 버스가 출발하며, 옛 경의선이 있던 곳으로 파주관광의 출발점으로 볼 수 있다.내부 공간은 ▲파주시티투어, 디엠제트(DMZ)평화관광 등 관광프로그램 홍보 ▲비무장지대 생태 체험 ‘재두루미 보금자리 꾸미기’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사진촬영구역 ▲파주의 특산물 전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9일까지 대전 MICE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MICE Crew)’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이스크루(MICE Crew)’는 공사가 대전 MICE 아카데미, MICE 서포터즈, 관광 서포터즈를 통합해 작년부터 새롭게 운영해 온 것으로 올해로 2기를 맞는다. 마이스크루 참가자는 다음달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5월~8월) MICE 전문교육과 대전의 MICE·관광 인프라, 국제회의, 축제, 전시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한다. 참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4 경북 관광 협업 프로젝트’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2024 경북 관광 협업 프로젝트’는 지역과 업종 내 다양성을 연계한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경북 관광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인 협업 프로젝트 사업은 경북 관광사업 영위 또는 계획 중인 2개 기업이 1팀으로 공동 공모하면 된다. 유형은 관광상품 공동개발, 관광 트렌드 결합, 전통 관광 결합, 기술 결합, 기타 등 5가지 유형 중 선택하여 공모할 수 있다.공모 접수된 팀은 1차 서류심사와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