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 세계 관광객을 한국으로 모을 ‘글로벌 축제’를 공모하고,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글로벌 축제’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방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 국가대표 축제로 육성한다.‘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우리 문화에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지금, 문화관광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공모·선정해 해당 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전라남도는 해양관광의 메카 도약을 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으로 추진한 보성 ‘해양복합센터’가 13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착공됐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은 늘어나는 해양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 거점을 조성하고 내외국인이 사계절 즐기는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2019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보성군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해양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다이빙, 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을 지원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스킨스쿠버풀(41.5m)을
울산시가 새로운 도시공간 창출과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역사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학성공원 물길복원 사업’을 추진한다.‘학성공원 물길복원 계획’에는 1920년대 태화강 제방을 축조하면서 사라진 태화강과 학성공원을 잇는 물길복원과 그와 연계한 수변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울산시에 따르면 학성동 일원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구도심의 기능을 강화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으나, 30년 이상 된 1~2층 저층 건축물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과감하고 창의적인 도시계획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의 모색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차바이오그룹은 지난 12일 판교 차바오컴플렉스에서 ‘Cell & Gene Tech Investment Forum’을 개최했다.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조인호 단장,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김덕상 부회장을 비롯해 세포·유전자치료(CGT) 분야 연구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협회, 투자사 관계자 등 300며 명이 모여 CGT 관련 국내외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CGT 기술 개발 기업 및 투자사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포럼에는 면역학과 세포치료 분야 권위자인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마리아 그라치아 론카롤로(Maria Grazia Ro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무역협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회장, 엔지니어링업계 대표 등 주요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엔지니어링 100년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100년 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엔지니어링 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민관합동 정책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AI시대, 엔지니어링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 아래 ▲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방안, ▲ 인공지능(AI) 기반의 엔지니어링 설계 혁신사례 등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나선 현대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수 서울 동작구를 방문에 시민들을 만나 류삼영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이재명 대표는 동작을 류삼영 후보와 함께 남성사계시장 등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이재명 대표는 류삼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사무실에는 표가 없다. 사무실만 넓게 해두어도 소용없다"며 "표는 길거리에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가급적 이 안에 있기보다는 밖으로 현장으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설득하고 부탁드려 한 표씩 끌어모으는 것이 진짜 선거운동" 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동작을에 약간 짧은 기간
삼성웰스토리는 '2024 푸드페스타'를 오는 4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푸드페스타는 삼성웰스토리가 2017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B2B 식음 박람회로 작년에는 1,900여 개 배송처와 신규 거래가 체결되는 등 고객사와 파트너사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행사 공간을 전년보다 두 배 확장하고 삼성웰스토리 고객사뿐 아니라 일반인도 사전 신청을 통해 푸드페스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사 규모를 확대시켰다.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푸드페스타에서는 인력난 해소 및 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한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2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스포츠 인프라, 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연계망 등을 활용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스포츠 관광 목적지로서 외래 관광객 유치 강화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공단은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자전거 대회 등 주관·지원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 시설을 활용한 행사에 해외 관광객 유
전라남도는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전남관광 기틀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케이-컬처, 농산어촌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지난해 ‘전남 방문의 해’를 비롯해 전국체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역대급 대규모 행사 성공 개최로 전남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남관광 시대 도약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 로컬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5개 분야 13개 실행과제로 ‘전남 세계관광
경기도는 12일 도청에서 ‘인공지능(AI),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회혁신 포럼 경바시를 열고,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총괄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투자·육성 기업을 총괄하는 조용민 대표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분야 전문가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크게 국제정치, 세계 경제, 기후변화, 기술 진보 등 네 가지를 얘기했는데, 기술 진보 관련 세션의 80% 이상이 인공지능(AI)이었다”면서 “정치지도자 또는 경제·산업지도자들과 얘기하다 보니 우리 도정에서 이 문제를 고민하고 싶었다”고 인공지능
한국관광공사는 인도의 기업회의·인센티브 방한단체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인도는 2023년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가 되었다. 올해 인도 국민의 해외여행 지출액은 420억 달러로 2019년 229억 달러 대비 83.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성장시장이다. 또한, 방한 인도 관광객의 평균 체재일은 12.6일로, 방한 외래관광객 평균인 6.7일에 비해 두 배 가까이 길다.먼저, 공사는 지난 7일 ‘인도 인센티브 방한관광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해 공사의 방한 인도시장 사업계획을 유관 업계와 공유하고 인도 MICE 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국내외 32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다변화된 소비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적응성(ADAPTABILITY)을 주제로 공급망
부산관광공사는 16일 회동동 땅뫼산 황토숲길 일대에서 2024 슈퍼어싱 부산, 맨발걷기 좋은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싱(Earthing)이란 신체를 지구와 직접적이면서 중단없이 접촉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곧 맨발로 걷는 행위를 의미한다. 맨발로 걷게 되면 자유전자가 몸속으로 흘러 들어갈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제시되면서 어싱은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은 어싱에 최적화된 환경, 즉 산과 바다와 같은 자연 자원이
한국규제과학센터는 1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제1회 규제과학 미디어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견인하는 규제과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언론인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한국규제과학센터의 ‘규제과학 우수자문그룹(GEARS)’ 전문가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으로 제1회를 맞는 규제과학 미디어포럼에서는 △김강립 연세대 보건대학원 특임교수가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밝히는 규한국 규제과학의 미래와 발전제과학의 역할’ △임진환 에임메드 대표가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서 처방까지’ △강성지 웰트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와 협업할 ‘VK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모집한다. VK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8개 외국어로 다양한 한국여행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관광코스를 추천하는 ‘여행플래너’ 등의 서비스로 매년 2400만 명 이상이 찾고 있는 한국 관광 대표 플랫폼이다. VK 얼라이언스는 VK를 활용해 지자체, 업계, 관광벤처 등과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방한 외래객의 편의 및 소비 증진을 목적으로 만든 제도이다. 회원사로 선정되면 VK를 통해 자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22개소를 선정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조직이다.이번 공모에서는 1단계와 2단계 각각 4.3:1, 2.3:1로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2회의 심사를 거쳐 ▴동구문화관광재단, ▴영월문화관광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 ▴영동축제관광재단,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등 10개소를 신규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기존 지역관광추진조직을 대상
경기관광공사는 파주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해 다음 달 1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재개장에 앞서 원활한 운영을 위해 캠핑을 즐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고객의견을 청취한다.공사는 그동안 평화누리캠핑장을 위탁운영 해 왔는데, 사회적 약자 대상 ‘더 고른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DMZ관광지와 캠핑장을 연계한 DMZ캠핑 여행상품을 새롭게 도입해 경기북부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개장에 앞선 무료 시범 운영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로 일반인 약 13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재선정돼 2년간 국비 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19년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 최대 5년 지원 후 종료 예정이었으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선정돼 2년의 추가 지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지역 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 자원과 스토리를 연계한 전남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하고 사업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풀뿌리 관광산업 기반 조성 사업이다.그동
경기도가 12일과 13일 연이어 ‘인공지능,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회혁신 포럼 경바시를 개최한다. 경바시는 김동연 지사가 도 직원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하는 정책 포럼으로 2022년 처음 열렸다. 첫해에는 반도체, 기후변화, 바이오, 미래차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주제로 7회, 2023년에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저출생 대책을 주제로 2회 열렸다.올해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혁신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박람회장에서 개최된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방한관광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매년 3월 개최되는 ITB 박람회는 세계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는 관람객 약 10만 명, 참가국 170개로 전년 대비 각각 10.9%, 5.6% 증가해 세계 관광업계의 회복세를 증명했다. 행사장 아시아태평양홀 중앙에 241㎡ 규모로 세워진 한국관광 홍보관은 색동, 도자기에서 착안한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공사는 ‘한국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연중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