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태국 국가혁신원과 4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한-태 트래블테크 육성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태국 국가혁신원(National Innovation Agency)은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산하 정부기관으로 기술개발, 혁신, 스타트업 분야의 핵심 실행기관이다. 관광, 농업(음식), 소프트파워(문화) 등 태국 주력 산업과 혁신 기술 접목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육성, 해외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트래블테크 성장 지원 및 관광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관광 분
티몬이 30일까지 ‘떴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열고 봄나들이는 물론,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부터 여름휴가까지 여행수요 대응에 나선다. 최대 17만5천원의 할인을 기본으로, 올인데이 단독 특가 딜부터 초저가 항공권 등 역대급 혜택을 자랑한다.티몬이 얼리버드 여행객 공략에 나선다. 먼저, 30일까지 ‘떴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개최하고 1,600여 개에 달하는 국내외 여행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해외여행, 국내숙박, 레저/입장권, 제주여행 등 국내외 인기 상품을 총망라한 기획전으로, 4월부터 8월까지 떠날 수 있는 핵심 상품들을
태안군은 5~6월 중 최대 한 달간 태안에서 체류형 여행을 즐기는 ‘2024 태안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4월 5일부터 19일까지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는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태안에 머물며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숙박비, 부대비(식비 및 교통비), 체험활동비, 여행자보험비 등 지원 범위 내에서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5~6월 중 원하는 시기 및 기간을 정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약자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관광 약자의 여행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무장애 여행주간’은 2023년 제주관광공사의 ‘제주 무장애 관광 현황’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제주 방문객 중 15.9%에 달하는 관광 약자에게 더 나은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이번 무장애 여행주간은 총 11일간 진행되며, 관광 약자가 직접 참여하는 ‘모두의 제주 여행’과 해당 기간 제주를 여행하는
부산국제주류박람회(BILIE)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공급사, 도매사, 판매처 및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다양한 주류문화를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주류마켓을 제공할 예정이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술과 어우러짐이라는 뜻을 담은 ‘페어링’을 주제로 다양한 주류 소개와 술과 어울리는 음식은 물론, 홈바, 캠핑, 홈시네마 등 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과 활동, 문화 콘텐츠들을 한 곳에 모아 ‘슬기로운 주류 생활’을 지향하고자 한다.
전라남도가 4월 완연한 봄을 만끽할 여행지로 곡성·구례 섬진강벚꽃길, 영광 불갑사, 진도 관매도, 함평 천지길을 이달의 관광지로 추천했다.섬진강 상류 곡성 섬진강 천문대에서 시작하는 섬진강 벚꽃길은 강을 사이에 두고 구례구역까지 이어진다. 이 벚꽃길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섬진강변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가로수가 터널을 이뤄 흩날리는 벚꽃잎을 감상하며 풍광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섬진강은 우리나라 5대강 중 하나로, 은어를 비롯해 30여 종의 담수어가 서식하고 있어 주변 식당에선 은어회와 은어구이
순창군이 투자선도지구 내 민간사업 부지에 건설 중인 물놀이 및 숙박시설 등 대규모 레저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각종 인허가 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며 대표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청신호를 알렸다.군은 지난해 11월 에스에스알과 18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한 뒤, 지난 1월 조성 계획을 승인하고 3월 초에는 건축 인허가 협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현재 기초 터파기 및 타설 작업이 완료된 상황이라고 전했다.순창읍 백산리 1010번지에 위치한 이번 물놀이 시설은 총면적은 10,672㎡에 달하며, 이곳에는 450m
단양군에 따르면 ‘중앙선 구철도시설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중앙선 폐철도 위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레일바이크와 풍경 열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군은 지난 2일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인 단양레일코스터와 개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문화몰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420억 원의 대규모 민간 자본이 투입된다.군은
전라남도는 2024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담양, 보성, 완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등 10년 이상 노후 관광편의 시설의 보수뿐 아니라 독특한 관광지가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 보강, 관광 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전남도 자체 시책 사업이다. 2018년부터 14개 노후관광지에 243억 원을 투입했다.이번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과 관광 안전시설 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
여수시가 전남도, 전주시와 수도권으로 쏠린 마이스 행사의 지방분산 등 해외 MICE 유치에 힘을 모은다.시에 따르면 2일부터 5일까지 여수시, 전남 관광재단, 전주시 공동으로 해외 MICE 유치 온라인 설명회와 팸투어 등 ‘MICE DAY’를 개최한다.‘MICE DAY’는 여수시가 코로나 19로 MICE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 지속적인 홍보와 해외 네트워킹을 위한 대표 MICE 유치 마케팅 전략이다. 그간 온라인으로만 진행했지만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추진한다.우선 오는 4일 국동 임시별관 회의실에서 마이스 인
산림청은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경상북도 경주시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산림·임업분야 행사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경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올해 15회를 맞는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는 지난해 ‘경북 산림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운영 역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산림청은 약 2억 7000만 원, 경상북도는 약 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경북도·경주시와 함께 세부적인
코트파(KOTFA)는 국내외 관광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국제관광전(SIFT 2024)'을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9회를 맞은 행사는 ‘미식여행을 맛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타이틀은 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내건 올해 캐치프레이즈에서 착안했다.관광전은 국내외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기초 지자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40여 국가, 400여 기관 및 업체가 500여 부스로 참여한다. 국내외 여행지 정보는 물론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테마별
제주도내 유망한 관광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도전! J-스타트업’이 새로운 시즌에 돌입해 참가자를 모집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0일까지 제주 관광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인 ‘2024 도전! J-스타트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2018년도부터 시작돼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도전! J-스타트업은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처하고, 혁신적인 관광아이디어 도출을 통한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기여를 위해 기획됐다.올해의 공모주제는 ‘제주기반 혁신적인 관광비즈니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별보기와 웰니스를 결합한 관광상품인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춘천을 시작으로 도내 야간관광 명소에서 총 7회 운영한다.운영 장소는 춘천대교가 보이는 리버레인 카페, 조선시대 행정 중심지였던 원주 강원감영, 동강의 자연을 담은 영월 동강시스타, 철원 평야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소이산 전망대, 삼척해수욕장과 동해 추암해변이다.지난해 첫선을 보이며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던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은 올해 야간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과 함께 드론쇼, 국악요가, 일출요가 등 지역의 특
경기 파주시가 관내 대표 관광지를 권역별로 연계한 ‘파주시티투어’ 버스를 4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주시티투어'는 파주의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요일별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요일별 노선을 모두 이용하면 파주일주가 가능하다.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당일로 운행되는 정기코스와 주말에 1박 2일로 운행되는 핵심관광코스가 운행된다. 모든 노선은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파주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정기코스의 경우 관광객이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요일별 특색을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9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진행한 ‘엔(N)차 창의융합 넥스트레벨(Next Level)’ 축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로봇 타이탄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상현실 체험, 드론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4차산업 체험 공간과 가공품 시식회, 파주쌀로 만든 빵, 친환경 꽃차 시음회 등 농축산 체험 공간 및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유리 종이 방향제 만들기와 같은 환경과 관련한 체험이 진행됐다.또한 무대에서는 청소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AI 반도체 협력포럼'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해당 포럼은 지난 1월 반도체 분야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다. AI 반도체 기술의 발전과 시장 성장 환경에서 탄탄한 제조업 기반의 국내 반도체 수요기업과 기술력 있는 반도체 공급기업이 협력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출범식에는 국내 7대 주력산업(자동차, 기계·로봇, IoT·가전, 모바일·서버, 바이오·헬스케어, 에너지, 국방) 분야 대표 수요 기업과 IP기업, 팹리스, 파운드리, 후공정 등 반도체 생산 기업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
성남시는 오는 16일 시청 한누리에서 ‘마이스(MICE) 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추진 방향과 컨벤션센터 건립 전 준비 사항, 관련 산업 육성 방안에 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된다.포럼 주제는 ‘성남의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 메카 도약을 위한 과제’다.주제 발표는 윤영혜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 MICE 전공 교수가 맡는다. 마이스 산업과 도시의 혁신성장,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컨벤션센터 사례, 성남지역 기업 성장을 주도하는 비즈니스 중심 마이스
곡성군은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오는 18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포럼은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곡성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대응 방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 주제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먼저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이상림 책임연구원의 "한국 지방인구 위기와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연다. 강연에서는 청년인구 이동을 중심으로 한 대응책이 제시된다. 그 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원도
현대그룹이 전 임직원 대상 비전포럼을 20년째 이어오며, 현대만의 특화된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날 현대그룹은 현대엘리베이터 창사 40주년 특집 비전포럼을 그룹사옥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현대그룹은 서울대 김장우 교수를 초빙해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의 진화’를 주제로 70분간 웨비나를 진행해 임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비전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익히자는 취지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직접 제안해 2005년에 시작했다. 이번까지 124회를 이어 온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