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모바일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 성장에 따른 ‘개별여행객’ 중심의 여행 행태 변화로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정보 검색 및 구매·결제, 후기 작성 등의 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주요 여행 앱 분석(117개), 외래객 대상 여행 앱 이용 현황 등을 다각적으로 조사ㆍ분석한 ‘주요 여행 앱 동향 및 이용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국내 주요 공항 및 철도역 등에서 실시한 외래객 면대면 설문 조사 결과, 방한 전과 후에는 한국 앱(전 69.4%,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 활성화 및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및 기업 간 협업 지원 사업공모를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인천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주는 사업인 디딤돌 프로젝트는 총 12개사 내외의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며, 지원금은 모집구분에 따라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기업 간 협업을 통한 신규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는 사업인 협업 프로젝트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추진해 나가는 사업으로 총 5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금
‘K-컬처’의 새로운 관광 모델 구축을 위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계획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여해 34개 사업에 7151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관광 개발 프로젝트다.충청유교문화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충청기호유교에 대한 문화·관광 자원화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10년 동안 추진한다.도는 15개 시군 17개 사업에 2876억 원을 투입, 유교정신의 역사·문화적인 가치를 발굴·보전·재조명하고, 관광 인프
서울관광재단이 개방형직위인 국제관광·MICE본부장에 김만기 전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부 겸임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만기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김만기 신임 본부장은 해외 근무이력과 함께 글로벌 현장 감각을 보유했다는 평가는 받는다. 특히 중화권 시장에서의 오랜 현지 경험으로 인해 높은 시장 이해도를 지녔다.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여러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신임 국제관광·MICE본부장의 임명으로 엔데믹 이후 세계 관광시장에서 서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MICE 유치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의 중간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평가는 ‘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선정된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문체부에서 사업추진 발표와 현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인천은 그 중 최고점을 받아, 국비 1억원을 추가 지원받게 된 것이다.인천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래 국비 5억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0억원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10여년 간 추진한 의료관광의 강점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e스포츠 및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3일 롤파크 투어를 시작으로, Dplus KIA 선수단과 경기 종료 후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4일에는 Dplus KIA 소속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쇼메이커’ 허수 선수에게 원포인트 게임 코칭을 받는 등 한국에서 특별한 e스포츠 콘텐츠를 체험한다. 더불어, LCK 소속 게임단인 Dplus KIA, T1, OK저축은행 브리온 사옥 등을 방문해 게임단 운영 및 연수시설
올해 6월, 150m 상공 서울 여의도 하늘을 떠다닐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헬륨기구 ‘서울의 달’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보름달을 그대로 닮은 노란 빛의 가스기구 기낭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가 들어가고 서울의 특징을 담은 하트, 느낌표, 스마일의 픽토그램으로 장식된다. 그야말로 하늘을 나는 경험이 시작된다. ‘서울의 달’ 비행시간은 1회 약 15분, 탑승정원은 30명이며 기상상황에 따라 100~150m 상공까지 뜬다. 언뜻 보면 열기구처럼 생겼지만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를 케이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8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중동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 ‘알람 아라비 코리아(Aalam Arabi Korea)’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체의 이름인 ‘알람 아라비 코리아’는 ‘한국 속 아랍 세상’이라는 뜻을 가진 아랍어로, 협의체를 통해 중동 친화적 방한 관광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번 출범식에는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주한 아랍에미리트,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중동 걸프협력이사회(Gulf Cooperation Council, GCC)
(서울=국제뉴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전략공천관리위 회의 결과를 발표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원명국 기자 ds1aws@naver.com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플라워마켓’에 참가할 고양특례시 화훼재배 농가를 3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고양플라워마켓 화훼특판장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에 조성되는 판매 구역으로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에 설치된다.관내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화훼 직접재배 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신청 서식 등 세부내용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양유정 고양국제꽃박람회 운영본부장은 "고양플라워마켓은 화훼특판장과 아이디어 및 화훼를 모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다음달 2~3일까지 서울 반포동 플렌티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주류 박람회 ‘별난주류여행’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주류 전문매장 스타보틀과 세계주류가 주최하는 ‘별난주류여행’은 소비자들에게 전 세계 다양한 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음주 다양성 프로젝트다.지난해 8월 개최된 ‘별주부전’이 큰 인기를 끌면서 올해 추가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별주부전’이 대중성 있는 술에 집중한 행사였다면 이번 ‘별난주류여행’은 ‘별남’과 ‘재미’라는 테마로 소비자들에게 주류의 즐거움과 다양성을 제공하기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임팩트박람회 SoGood’을 개최하기로 하고 3월 11일까지 나라장터를 통해 행사운영 용역사를 공모한다.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은 ▲사회문제 해결 우수사례 공유 ▲사회·기술 경향 활용 성장전략 제시 ▲우선구매 설명회 및 홍보부스 운영 ▲임팩트유니콘 리그 등이 예정됐다.특히 국내를 넘어 사회적경제 관계자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유수의 사회적경제 관련 인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쌍방향 포럼으로
광동제약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가산천년정원에서 희귀질환 환아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매년 2월 마지막 날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이다.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년의 희귀성에 착안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으며 소외 받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이에 광동제약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회적 기업 민들레마음과 함께 내달 29일까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작품 전시회 ‘봄으로 가는 길’을 개최한다. 미래, 꿈, 마음 3가지 테마로 나뉜 전시공간에서 약 45여개 작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오는 4월 29일까지‘생성과 소멸’을 주제로 미술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팝업을 진행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이배, 이건용, 이우환 국내 블루칩 작가들의 Resale 작품과 이세현 스타 작가의 Primary 작품을 3층에서 소개한다.생성과 소멸을 무한 반복하는 생명과 같이 삶도 시작과 끝을 반복하며 완성을 추구하여도 늘 미완성인 삶. 하지만 미완성의 허무한 빈틈에서 다시 삶의 원천을 얻는다.이처럼 삶의 아름다움은 유한한 반복 속에서 더욱 빛난다는 것을 이번 전시의 작품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또한 9층에서는 현재 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미주 사회에 알리기 위한 특별전시회가 처음으로 열린다.국가보훈부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오는 2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에서 ‘민주공화정의 시작,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1919년부터 1945년까지 27년 간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가들의 노력과 임시정부 역사를 유물과 영상, 그림, 모형 등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전시 머리말인 ‘3·1운동과 임시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소규모 대학의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소규모 대학 발전을 위한 고등교육정책 개선방안 논의”를 주제로 ‘제70회 대학교육 정책포럼’을 지난 27일 동자아트홀에서 개최했다.이번 정책포럼에서는 김형수 기획처장과 권경만 전략기획실장이 각각 ‘소규모 대학 발전을 위한 정부 고등교육정책 및 재정지원 방향’과 ‘소규모 대학의 생존을 위한 대학기관평가인증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석열 교수, 정재민 교수, 김창환 기획처장, 윤상환 기획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이날 토론자들은 소규모 대학 발전을 위한 고등교육정책 개선
강원연구원은 29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이해하자 : 대체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광물의산업화”를 주제로 제5회 법포럼을 개최한다.'강원특별법' 3차 개정 입법과제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입법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강원연구원에서는 주요 입법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포럼을 개최하여 입법 추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도민들과관계자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이해하자”제하 법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호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최성범 영월산업진흥원 지역
일본인의 한국여행 평균지출 경비는 짧은 여행기간과 재방문자가 많은 근거리 시장 특성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소비지출이 크지 않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오렌지스퀘어는 방한 일본인 관광객 대상 소비 지출 확대 및 패턴 분석을 위해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렌지스퀘어는 국내 최초 결제‧환전‧교통카드 기능을 결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선불카드 ‘와우패스(WOWPASS)’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1월 말 기준, 와우패스 누적 발급자 수는 60만 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전체 이용자 중 약 60%가
삼성전자가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4'에 참가해 미국 시장을 겨냥한 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럭셔리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의 빌트인 라인업과 차별화된 AI 기능이 돋보이는 '비스포크(BESPOKE)' 가전 신제품을 미국 시장에 소개한다.먼저 데이코는 모던하고 절제된 디자인의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라인과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트랜지셔널(Transitional)' 라인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걸푸드 2024’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655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걸푸드는 두바이에서 198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아랍에미리트뿐 아니라 인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등을 비롯해 전 세계 130여 국가, 5000여 기업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박람회다.농식품부와 공사는 진주, 하동, 홍성 등 지자체와 협업해 우수 K-푸드 수출업체 26개 사와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