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전망하고 솔루션을 공유하는 ‘2024 디자인 트렌드-펄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주요 고객사 및 관계자를 KCC 디자인센터로 초청하거나, KCC 디자인팀이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자동차회사, 가전사, 건설사 등 230 여개 고객사 담당자 1,770명이 참여했다. 디자인 트렌드-펄스 세미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및 니즈, 산업과 시장의 동향 등을 분석해 ‘CMF(색 Color, 소재 Mate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중소 규모 전통적 관광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 및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2024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인천 소재 중·소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1인당 최대 540만원의 고용 장려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규직 근로자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월 180만원, 최대 3개월의 인건비가 보조되는 형식이다. 지난 해 최대 18개사였던 선정 규모가 25개사 내외로 확대되었으며, 장려금역시 1인당 최대 360만원에서 540만
경기관광공사가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주요 업무보고에서 올해 경기도 관광산업 완전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이번 보고 이후 공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한 본격적 사업 전개에 나선다. 공사의 올해 사업예산은 50개 사업 총 304억 6천만원으로 이중 ▲출연금 사업은 외래관광객 유치 경쟁력 강화 사업을 포함한 12개 사업에 총 126억 3천만원, ▲위수탁 대행사업은 총 34개 사업에 150억 8천만원, ▲자체 사업은 평화누리 캠핑장 관리 운영 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27억 4천만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영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실시한다.평가대상은 제주도가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공영관광지 중 조례로 정해진 32개소이다.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의 방문객 만족도 조사(50%), 암행평가(30%) 및 서면평가(20%)로 이뤄진다.만족도 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관광지별 방문객 대면조사를 통해 관광지 매력도, 편의성, 친절도 등을 평가한다. 암행평가는 평가위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올해 통합한국관은 우리 정부의 범정부 협업을 통한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확대 정책에 따라 총 8개 기관 118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구성됐다. 이는 작년에 비해 기관 수로는 2배 이상, 기업 수로는 50% 이상 확대된 규모이기도 하다. 또한 참가기업이 통일된 ‘KOREA’ 브랜드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을 공동으로 홍보하고, 모바일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주요 핵심광물 보유 8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포럼을 오는 3월 5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핵심광물 현황을 공유하고 중국이 독점하고 있는 핵심광물 공급망의 탈피와 다각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포럼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아시아-아프리카 핵심광물 국제협력 전략국가인 카자흐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 등 8개국의 장·차관급 인사와 핵심광물 국가기관 기관장, 기업체 관계자가 참여한다.특히 탄자니아 광물청의 앤서니 피터 마분데
한국저작권보호원은 2월 28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2024 저작권 보호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 K-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K-콘텐츠 산업 수출액은‘22년사상 최대치인 132억 4천만 달러로, 한국 경제의 성장과 수출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든든한 저작권 보호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디지털화된 시대 기술적 측면의 대변화에 따라 기존 저작권 보호 체계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들이 나타나고 있다. ‘2024 저작권 보호 미래 포럼’은 저작권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23일 재단의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 클래식 인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09년 문화예술 중·고등 장학 지원을 시작으로 학부와 해외 진출까지 확장하며 현재까지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정몽구 재단은 클래식 인재들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 ‘온드림 영아츠’ 사업을 통해 임윤찬, 한재민, 위재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해왔다.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 클래식 인재 포럼은 ‘K 컬처’를 글로벌 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19일까지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마스터플랜의 주요 도입시설 수요에 반영하는 등 국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박람회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공모분야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3개 분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사는 다양한 경로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사 홈페이지, 유관기관 공모전 사이트 등에 공모 제
의령군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례밭미나리집하장에서 ‘제3회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의령 밭미나리는 1994년 전국 최초로 논에서 재배되던 미나리를 거머리 등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는 밭에서 재배하기 시작하여 30년째 깨끗한 밭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가례면 지역에서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다.의령 밭미나리는 자굴산과 한우산 자락의 청정지역에서 맑고 깨끗한 천연암반수를 이용해 재배되며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을 받아 청정 무공해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의령 밭미나리는 부드럽고 맛과 향이 뛰
속초시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제공한 KT 이동통신데이터 기준자료를 활용하여「2023년 종합 관광동향」을 자체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주요과제를 도출했다고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에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24,928,741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0.5% 감소하긴 하였지만 명실공히 관광객 2,5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월별 방문 결과를 살펴보면 관광객 최다 방문 월은 7, 8월 여름 성수기에 각각 242만 명과 286만 명이 방문하였고, 10월 단풍철에도 247만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7일 서울 서교스퀘어에서 국민 100명이 참여하는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국민 눈높이에서 주요 관광지의 서비스 품질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방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원단을 발족했다. 지원단은 일반 국민 30명, 전국 관광 관련학과 대학생 30명, 관광업계 종사자 40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했으며, 일반 국민과 대학생 단원은 공모를 거쳐 선발하고 업계 종사자 단원은 지역·업종별 관광협회를 통해 5년 이상의 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천받았
전라남도는 법무부로부터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를 내년 3월까지 연장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공항 활성화 및 글로벌 관광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무사증 입국제도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 나라를 대상으로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15일 동안 비자 없이 전남·광주·전북·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앞으로 1년간 3개국 인바운드 관광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할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전남도는 지난해 무사증 입국제도 시행으로 꾸준히 해당 국가
여수시가 관광수요가 증가하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광종합대책반’을 가동, 관광 서비스 체감도가 높은 15개 분야에 대해 밀착 대응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최근 관광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주요 관광지 불편사항에 대한 사전조치 및 신속한 처리로 관광객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관광종합대책반’은 3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상황반 △시민불편 △교통 △식품·위생·숙박 △쓰레기 △공중화장실 등 15개 대책반으로 구성, 11개 부서에 1일 70여명이 투입된다.특히 시는 지난해 관광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바가지요금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대주제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포럼 대주제는 제주포럼 자문위원회인 의제선정위원회와 국제자문위원회가 제안한 안 중 제주도와 외교부가 협의·조율해 선정 제안하면 집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승인·확정된다.최종 선정된 대주제는 △국제사회의 지정학적 경쟁 격화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위기 △에너지·식량위기 △불법 이민 증가 등 새로운 도전에 국제사회가 협력·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메시지로, 보다 나은 세계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의
사천시는 사천읍성축제추진위원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천읍성축제 창작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사천읍성축제에 방문하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접수기간은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65일간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키워드는 사천읍성, 읍성명월, 조선시대(옛사랑), 꽃무릇 등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표현하고, 축제의 의미 전달 등 사천읍성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내용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 라는 주제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체험과 진도만의 민속과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군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군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체계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특히 바닷길 횃불 행진과 복합매체 레이저 구경거리를 신규 개발해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민속문화예
(서울=국제뉴스)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6차 최고위원회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이용우 기자 lyw6196@daum.net
3.1절을 맞아 충남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눈길을 이끈다.26일 도에 따르면, 독립기념관은 다음 달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 문화행사 ‘독립선언’을 개최한다.이날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에서 열리는 행사는 3.1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과 함께하는 독립선언 퍼포먼스, 천안시립풍물단 풍물놀이 등이 뒤를 잇는다.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와 ‘라라앙상블’ 공연, ‘케이(K)-타이거즈’ 태권도 공연, 극단 ‘청명’ 난타 공연, 육군 의장대 공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마루콜렉트에 브랜드 체험 공간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업가와 방문객의 다양한 ‘여행담’을 나눌 수 있는 참여형 팝업 스토어를 통해 방문객의 ‘여행심(心)’을 자극한다는 목표다.이번 체험 공간은 다음 달 29일까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마루콜렉트에 열린다. 마루콜렉트는 아산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 스토어로, 다양한 주제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는 공간이다.여기어때는 스타트업 기업가의 여행심을 깨우는 오브제와 창업가의 여행 이야기로 공간을 채웠다. 또한, 여행 엽서, 스티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