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사 로고. 자료=홈페이지 캡쳐
화이자사 로고. 자료=홈페이지 캡쳐

 

정부는 지난 5일 화이자사와 40만 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추가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총 100.4만 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한국화이자와 76.2만 명분, 한국MSD와 24.2만 명분이다.

화이자사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예정대로 1월 중순 국내에 도입된다.

제약사와 초도물량과 도입 일정 등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확정하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다음 주에 경구용 치료제 도입 및 활용방안에 대해 국민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경구용 치료제의 신규도입으로 재택환자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오미크론 변이 대비 방역․의료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방역 상황과 의료대응 상황, 국내외 치료제 개발 현황, 치료제의 임상 결과 등을 종합하여 치료제 활용방안과 구매를 계속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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