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2022 두바이 뷰티 전시회’에서 115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66개국 1,430개 사가 참여해 화장품, 이미용기기, 헤어케어, 향수 등 다양한 미용 제품을 선보였다.경기도관에는 우수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8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아이라이너, 피부관리용품, 샴푸 등의 품목이 큰 관심을 끌었다.아랍에미리트는 중동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로 연평균 1인당 화장품 소비 금액 중동 지역 1위를
‘대한민국 쇼핑 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11월1일부터 11월15까지 진행된다.이번 코세페 참여기업 수가 지난해 2155개사를 뛰어 넘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금년에는 코세페를 계기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대형 유통․제조사들이 국내 최초로 다같이 11월4일부터 6일까지 ‘슈퍼위캔(Super-WeCan)’ 행사를 개최하여 전국적으로 소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장철을 대비하여 김장 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 2200여개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산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축제가 열린다.경기도가 오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2년 경기도 공정무역 2주간 축제’를 진행한다.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과 도내 17개 시·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 사회적경제와 함께 그 길을 걷다’를 주제로 열린다.지역 사회가 중심이 돼 2주간 집중적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내포된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무역이란 제3세계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노동 대가를 지불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숙박할인쿠폰 지원사업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8,94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등 경제파급효과를 불러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숙박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여행업계 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 4월(전국편), 6월(지역편) 추진된 것으로 국내 숙박상품 구매 시 일정금의 할인혜택을 지원한 사업이다. 총 104만 여 명이 숙박할인혜택을 이용해 국내여행을 즐겼으며 평소 관광수요가 높은 서울, 제주를 제외한 지역 사용 비율이 76%에 달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서울시가 잠재력 있는 골목을 서울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4월 양재천길, 합마르뜨, 장충단길, 선유로운, 오류버들 등 5곳의 상권을 선정했다. 상권당 3년간 최대 30억원의 예산과 각종 시설 및 인프라, 콘텐츠 등을 집중투입해 시민들의 발길을 끄는 상권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골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울시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시설·인프라 등의 ‘하드웨어’와 콘텐츠·커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SPLASH 2022’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경제자유구역청, KOTRA,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며, 인공지능(AI)기반의 스타트업 200개사와 해외 30여명을 포함, 10개국 100여명의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특히 ‘SPLASH 2022’ 기간 동안 총상금 2억 원이 주어지는 IR 피칭 챌린지와 글로벌 IR 콘퍼런스, 스타트업․투자사 데모 쇼케이스 등이 동시에 진행될 예
경기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아세안 시장을 공략할 중소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2022 경기도 아세안 통상촉진단’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호치민과 쿠알라룸푸르에서 신규 구매자 발굴에 나선다.경기도내 중소기업 12개 업체로 구성되며, 참가업체는 수출실적, 해외규격인증 및 국내 특허 취득, 현지 시장성, 공공기관 인증서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상담장 제공, 구매자와 1:1 상담 주선, 통역원, 차량 임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 또는 공장
서울시는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가 지난 16일(화)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성수동 일대의 변화와 발전으로 오랜 숙원사업이 된 공장 철거가 마침내 마무리됐다. 1977년 공장 가동이 시작된지 45년 만이다.서울시는 공장 철거가 완료됨에 따라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통해 28,804㎡에 달하는 부지를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략적 부지로 활용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지 소유주인 삼표산업과 연내 사전협상 대상지를 확정하고, 2024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전협상제도는 5천㎡ 이상
JB금융그룹이 지난해 재무 현황 및 ESG 경영 활동 내용을 정리한 ‘2021년 통합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2021년 주요 재무 성과와 더불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그룹의 비재무 성과가 담겨져 있으며,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에서 권고하는 중대성 평가 방법에 따라 JB금융그룹이 고려해야 할 지속가능경영 중요 이슈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최근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높은 기후변화 대응 관련 JB금융그룹의 성과를 ‘함께하는 미래를 향해, Net-Zero로 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섬유기업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미주 수출로드쇼’를 진행해 총 9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미주 수출로드쇼’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수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국내 섬유산업의 장기적인 침체를 극복하고, 도내 섬유기업의 새로운 해외 판로개척의 돌파구를 찾고자 추진하게 됐다.올해 수출로드쇼에는 도내 유망 섬유기업 8개 사가 참가,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원단 바이어와 어페럴 회사 디자이너 등 20여 개사의 현
JB금융그룹이 자회사 메가인베스트먼트의 사명을 ‘JB인베스트먼트’로 변경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말 JB금융지주는 메가인베스트먼트 인수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달 지분 100%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JB금융그룹은 은행, 캐피탈, 자산운용에 이어 전문 벤처투자 회사인 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편입,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JB인베스트먼트 인수를 통해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 그룹 내 투자금융 사업 라인과 협업을 진행, 기업 투자의 밸류체인 구축을 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업계의 회복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오는 27일까지 ‘2022 관광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을 통해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는 온라인 민간 소액 투자제도로 공사는 창업 초기 기업이 개발한 관광 관련 상품의 시장 검증·상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동 사업을 추진해왔다. 관광공사는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통해 관광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제품의 시장성 검증부터 자금 조달, 홍보 판로 개척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2일~23일 양일간 서울 소피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7회 2022 한국호텔리조트투자컨퍼런스’에 참가해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계획과 투자환경을 소개했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호텔․리조트 개발기획사, 건설사 및 운영사를 비롯해 관련 투자자, 금융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관광 분야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19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1:1 기업 면담을 비롯해 ‘국내 호텔․리조트 현황’과 ‘골프장 개발에 따른 호텔․리조트 시설에 대한 투자기회’ 등을 주제로 발표
JB금융지주는 벤처투자 회사인 메가인베스트먼트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수 대상은 메가스터디 주식회사 등이 보유한 메가인베스트먼트 지분 100%이다. JB금융지주는 다음달 중 메가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JB금융지주는 이번 인수를 통해 전문 벤처투자 회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비은행 이익 기반 확대를 통한 그룹의 수익원 다각화도 한층 진전되게 되었다.JB금융그룹 내 투자금융 사업라인과 함께 기업 투자의 밸류체인 구축을 포함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B금융
LIG넥스원과 한컴인스페이스가 근력보조 웨어러블 로봇 ‘LEXO’의 공동 사업화를 본격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18일 밝혔다.LIG넥스원은 지난 2일 판교R&D센터에서 LIG넥스원 권병현 C4ISTAR사업부문장과 한컴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LEXO 기술실시 계약 및 공동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한컴인스페이스는 근력보조 웨어러블 로봇 ‘LEXO’의 사업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사는 LEXO 관련 특허 및 기술자료의 공유
경기연구원은 ‘스마트한 규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주요내용은 신산업 성장·혁신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며 네거티브·자율규제 개혁을 도모하는 ‘경기도형 규제개혁플랫폼’을 구축하자는 의견이다.연구원은 경직적인 정부 주도 규제방식이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신산업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직접적인 규제방식인 ‘명령지시적 규제’로 규제 유연성이 크게 떨어졌다고 지적했다.대한상공회의소가 2021년 신산업 진출 계획이 있는 기업 244개 사를 대상으로 ‘신산업 규제환경에 대한
경기도가 ‘2022년 게임기업 재도전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 소재 게임개발사 중에서 개발 또는 서비스가 중단됐거나 리뉴얼해 재도전을 해보고 싶은 중소 게임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중소게임개발사는 적절한 마케팅 홍보가 이뤄지지 못했거나 수익 지표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기도는 실패한 게임 프로젝트의 실패 원인을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죽은 게임을 소생하기 위한 ‘게임기업 재도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재도전을 위한 개발지원금을 지급하고 프로
경기도는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의 일환인 ‘탄소포인트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환경부가 2009년 도입한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가입자가 지급받은 포인트는 현금이나 종량제봉투 등 현물로 교환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에서 0.1%의 금리우대와 환전 수수료 최대 70%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지난해 경기도에서는 25만7,633세대와 1,207단지에서 참여해 이산화탄소를 5만199tCO₂ 감축했고, 10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창업기업의 원활한 민간 투자금 확보와 시장성 검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경기도는 ‘2022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사업은 스타트업이 온라인 펀딩 플랫폼에 제품을 등록하면, 대중 소액투자자들의 선택과 의견 환류로 시장성을 평가받은 후 투자유치로 자기자본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7년 미만 기술 기반 창업기업 중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등록을 통해 자금조달 및 효과적인 시장진입을 희망하는 우수 창업 아이템 보유 업체다.선발된 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돼 내년 하반기부터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경기도는 용인시가 최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에 대한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앞서 2019년 5월 GTX(광역급행철도) 기반의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