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속 가능하고 체험을 중시하는 관광 최신 경향과 급증하는 캠핑 수요에 발맞춰 10월 열릴 예정인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를 오는 28일까지 시군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직접 캠핑을 즐기면서 최신 경향의 캠핑용품 전시·판매와 다양한 체험·볼거리를 즐기는 산업·관광형 축제다.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전남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행사 계획, 지리적 여건, 추진 의지 등 서면평가를 거쳐 4월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올해 3회째를
부천시는 수도권 최고의 봄꽃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4~5월을 ‘부천 봄꽃 관광 주간’으로 정하고 오는 23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 시는 선포식을 통해 기존 3대 봄꽃에 튤립과 장미를 더해 더욱 풍성해진 부천의 봄을 알릴 계획이다.오는 3월 23일 부천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에서는 ‘부천에서 만나는 5색 봄꽃여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부천의 5가지 봄꽃과 주요 관람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봄꽃을 주제로 하는 무용단 공연과 오색 연날리기 곡예비행 이벤트를 비롯해 팝페라, 대중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오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시대 뉴스저작권 포럼’ 발족식을 개최한다. ‘AI시대 뉴스저작권 포럼’은 뉴스저작권 보호와 생성형AI 기술 등 디지털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언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 한국신문협회·한국방송협회·한국기자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6개 단체에서 추천한 언론계, 언론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법 제도 개선 및 지원 정책’,‘대가 산정 및 상생협력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2024년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동 사업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사의 여행업계 대표 지원사업으로, 작년까지 총 533개 중소 여행사들의 디지털 전환 과제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에 취약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 사업자 중 중소기업기본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또는 ‘소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6일 서울에 위치한 공사 관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제1기 관광 e배움터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관광e배움터는 공사가 2021년부터 운영 중인 관광업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통합교육플랫폼으로 숙박, 안내, 관광 트렌드 등 540여 개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말 기준 가입자 수는 4만 4천 명, 누적 강의 수료 건수는 11만 건에 이른다.올해 1기 서포터즈는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0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관광e배움터 홍보뿐 아니라 교육 콘텐츠
한국관광공사는 15일 국립극장 대회의실에서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공연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립중앙극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50년에 설립된 국립극장은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매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전통 공연의 산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립극장 공연 콘텐츠 온오프라인 홍보 ▲웰컴대학로 홍보 상호협력 ▲국립극장 인근 관광 콘텐츠 홍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연관광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옥천군이 옥천의 축제, 관광이벤트 및 관광지 소개를 위한 관광 전담 SNS ‘옥천여행 가자고’를 개설했다.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새로운 관광 소식과 지역의 즐길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신규 개설을 널리 알리고 이용자를 확보하고자 채널 개설과 동시에 팔로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개최되는 제22회 옥천묘목축제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홍보활동도 한다.또한 SNS 사진 촬영 명소를 발굴해 옥천여행 공식채널 등에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부산의 핵심 산업인 '관광마이스업' 분야 일자리를 고용부와 함께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고용부가 지역 일자리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계형 일자리 정책 모델이다. 자치단체 자체사업과 중앙부처 사업을 활용, 지역의 분산된 일자리 사업 간 연계 패키지로 구성된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 성과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경기 가평군은 농촌지역임에도 북한강 수변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체 사업체의 65%, 종사원의 47%가 관광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이런 지역 특성에 따라 가평군이 올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기존 관광사업 관리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정책 추진에 121억여 원을 쏟아붓기로 했다.군은 금년도 관광정책 계속사업으로 자라섬 꽃 축제 개최, 수변 생태관광 벨트 조성, 캠핑장 공동이용시설 정비 등 지역과 상생하는 자라섬 브랜드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또 관광 트렌드 반영 맞춤형 홍보 강
한국관광공사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중구청·노사발전재단·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서울지역 관광업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엔데믹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 국면으로 접어든 반면 여전히 여행사, 호텔 등 관광업계가 겪고 있는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사는 협약 기관과 함께 ▲신규 채용 예정 관광기업 발굴, ▲기업 구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력 양성,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공사는 만 45세~64세에 해당
한국관광공사는 15일 스포츠관광을 전담할 ‘스포츠관광활성화TF’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TF는 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이 단장을 맡고 2개 분과 총 14명으로 구성된다. 해외스포츠관광 유치반은 e스포츠, 태권도, 자전거 등 대표적인 스포츠 종목을 관광과 연계해 해외 홍보 및 상품개발, 해외관광객 유치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국내스포츠관광 육성반은 성장 가능성 있는 스포츠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내국인 대상 스포츠 관광 기반을 조성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스포츠와 관광 양 분야의 민관 역량을 결집해 2024년을 스포츠관광 활성화의 원년으로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스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skim2580@naver.com김성산 기자 sskim2580@naver.com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 세계 관광객을 한국으로 모을 ‘글로벌 축제’를 공모하고,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글로벌 축제’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방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 국가대표 축제로 육성한다.‘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우리 문화에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지금, 문화관광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공모·선정해 해당 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전라남도는 해양관광의 메카 도약을 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으로 추진한 보성 ‘해양복합센터’가 13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착공됐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은 늘어나는 해양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 거점을 조성하고 내외국인이 사계절 즐기는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2019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보성군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해양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다이빙, 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을 지원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스킨스쿠버풀(41.5m)을
울산시가 새로운 도시공간 창출과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역사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학성공원 물길복원 사업’을 추진한다.‘학성공원 물길복원 계획’에는 1920년대 태화강 제방을 축조하면서 사라진 태화강과 학성공원을 잇는 물길복원과 그와 연계한 수변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울산시에 따르면 학성동 일원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구도심의 기능을 강화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으나, 30년 이상 된 1~2층 저층 건축물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과감하고 창의적인 도시계획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의 모색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차바이오그룹은 지난 12일 판교 차바오컴플렉스에서 ‘Cell & Gene Tech Investment Forum’을 개최했다.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조인호 단장,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김덕상 부회장을 비롯해 세포·유전자치료(CGT) 분야 연구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협회, 투자사 관계자 등 300며 명이 모여 CGT 관련 국내외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CGT 기술 개발 기업 및 투자사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포럼에는 면역학과 세포치료 분야 권위자인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마리아 그라치아 론카롤로(Maria Grazia Ro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무역협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회장, 엔지니어링업계 대표 등 주요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엔지니어링 100년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100년 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엔지니어링 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민관합동 정책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AI시대, 엔지니어링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 아래 ▲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방안, ▲ 인공지능(AI) 기반의 엔지니어링 설계 혁신사례 등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나선 현대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수 서울 동작구를 방문에 시민들을 만나 류삼영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이재명 대표는 동작을 류삼영 후보와 함께 남성사계시장 등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이재명 대표는 류삼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사무실에는 표가 없다. 사무실만 넓게 해두어도 소용없다"며 "표는 길거리에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가급적 이 안에 있기보다는 밖으로 현장으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설득하고 부탁드려 한 표씩 끌어모으는 것이 진짜 선거운동" 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동작을에 약간 짧은 기간
삼성웰스토리는 '2024 푸드페스타'를 오는 4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푸드페스타는 삼성웰스토리가 2017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B2B 식음 박람회로 작년에는 1,900여 개 배송처와 신규 거래가 체결되는 등 고객사와 파트너사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행사 공간을 전년보다 두 배 확장하고 삼성웰스토리 고객사뿐 아니라 일반인도 사전 신청을 통해 푸드페스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사 규모를 확대시켰다.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푸드페스타에서는 인력난 해소 및 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한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2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스포츠 인프라, 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연계망 등을 활용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스포츠 관광 목적지로서 외래 관광객 유치 강화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공단은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자전거 대회 등 주관·지원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 시설을 활용한 행사에 해외 관광객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