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진 곳, 우리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선사할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공사는 기존의 ‘추천웰니스관광지’를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새롭게 명명해 브랜드 이미지를 개편하고 국내외 홍보 지원,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해 치유 명소로서의 명성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번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우수한 웰니스관광지와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 현장평가, 심의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짜릿함이 가득한 액티비티’ 여행이다. 산과 바다를 가리지 않고, 하늘을 날고 물 위를 달리는 체험 여행지를 소개한다. 추천 여행지는 ▲짜릿하게 신록의 계절을 즐기는 방법, 가평 ‘브릿지짚라인’(경기 가평) ▲급류 타고 동강 탐험 떠나보자, 평창 어름치마을(강원 평창) ▲오색 네트 위로 팡팡! 홍성 남당항 네트어드벤처(충남 홍성) ▲파도 위를 산책하듯, 부산 광안리 SUP Zone(부산 수영구) ▲온몸으로 봄바람 맞으며 달린다,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전남 영암) 등 총 5곳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케이케이데이 주식회사와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규 K-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방한객 지역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Kday는 글로벌 자유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교통패스, 입장권, 액티비티등 92개국 550개 도시, 30만여 개의 현지투어를 제공 중이며 월간활성사용자수(MAU)가 9백만 명에 이르는 아시아 대표 여행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 공사에 신설된 ‘관광콘텐츠전략본부’를 중심으로 시장성과 시의성을 갖춘 K-관광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사가 보유한 관광 분야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국비지원금에 시 예산 3억 4500만원을 더해 총 6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 거점을 연계한 ‘관광형 DRT’를 도입한다.DRT(Demand Responsive Transit‧수요응답형 교통수단)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할
경기도가 30일 한국나노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경기도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 참가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날 포럼은 국가전략기술 4대 필수기반이자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미래기술 확보를 논의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양자기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나노공학과 정연욱 교수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도, 한국나노기술원, 성균관대, 캐나다 워털루대학간 양자기술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장비, 시설 이용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카카오와 코리아둘레길 연계 국내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2015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와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와 연계한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홍보 ▲카카오메이커스 연계 코리아둘레길 상품개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국인 방한관광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국 2~3선 도시 방한 수요 공략에 나섰다. 지난 3월 중국 칭다오(3.27)와 광저우(3.29~31)에 이어, 4월 17일 선양, 4월 19일 청두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작년 8월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중국 방한객 수는 지속적으로 회복 추세인 가운데, 공사는 중국인 해외여행 최대 성수기인 여름시즌 수요 선점을 위해 중국 현지 업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세일즈를 펼쳤다. K-관광 로드쇼에는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등 19개 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9일 CJ ENM과 글로벌 한류 팬 방한 수요 증대를 위해 CJ ENM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대형 한류 행사를 통해 한국관광을 홍보하고, K팝을 비롯한 K컬처의 인기가 실제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CJ ENM은 전 세계에 K컬처를 알리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매년 세계 각지에서 MAMA AWARDS, KCON 등 대규모 한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2년간 총 32회 개최된 KCON의 누적 방문객은 무려 169만여 명에 달한다. 양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오후 4분여 동안 전화통화하며 영수회담을 예고했다.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4분여 동안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전화 통화가 있었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이재명 대표의 건강 및 안부를 물었다"고 전했다.이재명 대표는 "감사"의 뜻을 표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에게 "내주에 만날 것"을 제안했다.이재명 대표는 "많은 국가적 과제와 민생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육성 사업’ 공모 결과 수소 컨퍼런스, 바이오 주간 등 5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도는 행사 주제와 지역특화산업 간 연계성, 국제적인 성장 가능성, 지역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고양 H2(수소) MEET 컨퍼런스(우수단계) ▲시흥 한국소재표면기술컨퍼런스(유망단계) ▲김포 친환경 차세대 자동차 레이싱 컨퍼런스(인큐베이팅단계) ▲부천 국제만화마켓(인큐베이팅단계) ▲수원 광교 바이오 주간(인큐베이팅단계) 등 5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행사는 인큐베이팅-5천500
홍성군이 최근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콘셉트의 ‘원포인트 여행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여행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원포인트 여행상품은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홍성 캐슬 투어 ▲62(유기농)투어 ▲홍성문학투어 ▲인생샷 투어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지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이 상품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광천시장의 레트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코스는 박람회 기간 중 4월 일정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이 앞으로 일주일 남았다.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표 국제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에 아름다운 장미원이 조성됐다.이번 꽃박람회 장미원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총 10,534㎡ 면적에 2만 송이 장미가 가득 펼쳐지며, 관람객들은 가장 먼저 핀 장미를 보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올해는 특화된 고양국제꽃박람회만의 ‘자연정원’을 개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정원, 생태정원, 텃밭정원 등 정원 3
부산시는 18일 2024 국가산업대상 ‘7th National Industry Awards’ 산업 브랜드(공공) 부문에서 '마이스산업 선도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마이스 선도도시로서의 세계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그동안 시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 마이스산업의 도약을 위해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마이스(MICE) 유관기관, 업계 등 원팀(one-team)을 구성해 마이스 유치 및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해 코로나로 중단됐던 기업회의 인센티브 유치 실적이다. 또한,
서울시가 시민 누구나 행복한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행 활동 지원에 나선다. 시는 서울시민의 보편적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자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서울행복여행’ 에 참여할 관광취약계층 1500명을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서울행복여행’은 전년 대비 여행활동 지원 단가가 높아졌으며, 체험활동 및 고급 숙박시설 등 참여자들의 관광 만족도를 높일 여행상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4월 초 공모를 통하여 여행상품을 선정하였다. 올해 ‘서울행복여행’의 여행상품은 총 20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청년 약 40명과 함께 ‘제1호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시로 ‘행복 나눔여행’을 떠났다. 문체부는 2017년부터 ‘나눔여행’을 통해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여행코스를 기획·제공했으며, 올해까지 총 2,037명을 지원했다. 이번에는 무장애 여행상품으로 ‘행복 나눔여행’을 기획하고 1박 2일간의 여정을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장애인 여행을 홍보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점자 실버 버튼’을 받은 시각장애 유튜브 창작자 ‘
해남군이 땅끝관광지 개량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한민국의 시작, 땅끝마을 일원 땅끝관광지에 대한 관광기반 개선사업인 ‘땅끝관광지 리폼사업’을 이달 착공한다. 전남형 지역성장전략 사업을 통해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관광의 기반을 혁신하고, 관광객 만족 프로그램을 발굴해 노후화된 땅끝관광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반도의 시작점인 땅끝관광지는 지리적 여건에서 오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대체할 수 없는 문화관광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매년 8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 관광
부산시는 19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기후위기, 탄소중립과 물관리방안'을 주제로 ‘부산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수립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요 선진국의 탄소중립 이행 동향과 기후위기를 극복할 도시 물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가 발제에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환경경제학자인 중앙대 김정인 교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기후위기, 탄소중립은 어디까지
광주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우리꽃전시관에서 제21회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우리꽃과 예술'을 주제로, 우리꽃 작품 200여 점과 정교한 세밀화 작품, 아름다운 정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앞 소공원에는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외에도 분화 만들기, 꽃차 시음, 세밀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방세환 광주시장은 “21회를 맞이한 우리꽃 전시회는 광주시의 꽃 문화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오는 27~28일 양일간 ‘조아용과 소풍해, 봄!’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시는 행사장 곳곳에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형상화한 토피어리와 포토존 등을 갖추고, 가족 단위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27일 오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는 사생대회다.유치부 50명, 초등 저학년부 50명으로 나뉘어 봄과 소풍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이벤트다. 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한다.시민들의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가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MZ 관광객 유치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트리플 코리아는 한국을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객들을 위해 여행 준비부터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인바운드 여행 전용 앱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이 보유한 투어 인벤토리와 콘텐츠, 혁신 기술 등을 활용해 차별화된 방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한국 여행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일본어 버전을 출시한 이후, 일본 골든위크 시즌 중 급증하는 여행 수요를 한국으로 전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