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경민여자중학교(교장 조윤정)는 학생 중심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해보고 실현시킬 수 있는 ‘경기레인보우메이커학교’ 온택트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MOU 협력교인 경민IT고등학교(교장 손태주),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교장 최병혁) 축하 인사와 의정부교육지원청 이지은 장학사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경기레인보우메이커학교’는 학생들의 단순한 공작 교육이 아닌 융합 교육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계발하고 호기심을 자극하여 내면의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켜 학생들 스스로 미래의 직업을 탐색하고 주도적으로 설계하며 구현할 수 있는 설계-역량 교육에 기반을 두고 있다.
 교과, 학년 통합 교육과정 연계를 메이커 교육 프로젝트 학습과 활동 나눔으로 의정부 가능동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사회 마을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상상, 창작, 협력이 공유되는 학교를 꿈꾸고 있다.
‘레인보우메이커실’은 아르떼(공예), 메디오스(연극·방송), 크라아띠보(발명·로봇 ·정보)의 총 3개의 메이커 공간으로 구성되어, 총 7개의 다양한 영역으로 교육과정 속 교과연계를 통한 메이커교육, 융합수업, 학생동아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윤정 교장은 “레인보우메이커실의‘Do It Youself’교육 활동이 학생들의 창의력,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 등 4차 산업을 선도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로서 학생과 지역사회, 마을 공동체의 훌륭한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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